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삼성제약입니다.
개인적인 차트의 기술적 분석에 있어서 삼성제약이 대시세를 한번 노릴 수 있는 자리라고 보여져 일전에 매수를 진행하고 중장기 스윙적 관점으로 계속 포트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제약은 현재 진행중인 리아백스주 3상이외에도 젬백스 GV1001을 통해 추가적인 호재를 기대해볼 수 있는 종목이 될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일단 GV1001 이든, 리아백스주이든 이러한 약물에 대한 공부는 다른 블로거 분들이 잘정리해주신 글을 공유를 하거나, 추후에 제가 직접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바이오에 대한 투자는 파이프라인의 공부도 필수적이지만, 결국 임상실패라는 결과 앞에서는 여지없이 무너진다는 것을 올해 다시 한번 느꼈었습니다. 임상에 대한 성공가능성을 높게 점쳤던 비보존의 오피란제린, 코스닥 상장기준으로는 텔콘RF제약에 대해서 분석을 기술적분석을 열심히 해왔지만, 결론적으로는 처참하게 '발렸다' 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뭐 일단 다시 루미마이크로로 현금이 계속해서 모이고있고, 임상 실패에 대한 원인분석을 하고 재도전을 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지켜보고는 있지만, 한동안의 하락세는 견디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대표의 행보 또한 투자자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니 꾀나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는데..
서론이 길었네요. 바로 삼성제약 기술적 분석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제약
월봉 분석
월봉부터 살펴보게 되면, 현재 거래량이나 거래대금이나 엄청나게 터져주는 구간입니다.
2019년 중순부터 바닥권에서 자금이 급격하게 유입이 되었고, 현재 자리는 추세만 계속해서 살아준다면 한번 아래로 빠지더라도 5월선을 타고 계속 올라가줄 확률이 높은 자리로 보여집니다.
이번에 만약 다시한번 강한 양봉이 출현해준다면, 월봉 이평선들이 정배열구간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여력이 생깁니다.
주봉 분석
주봉을 한번 보겠습니다. 일단은 주봉 (1)을 확인 하였을 때,
2015년 대시세 이후 8,100원 11,000원 정도가 중요한 매물대로 여겨집니다.
물론 단기간에 저 구간까지 소화를 거치고 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시간 및 가격 조정을 충분히 거치면서 상승을 하던 중에 급등이 나온다면 해당구간에서 시세를 한번 주고 밀릴 가능성이 높은 자리가 될 듯 합니다.
일봉으로 보게 되면 개인투자자의 심리를 굉장히 지루하고 흔드는 감이 없지 않아 있으나,
주봉으로 접근하게되면 아직까지 지속적으로 상승추세를 유지중에 있으며, 상승파동 또한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따라 2파까지만 등장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2파만 등장을 하고 유지해오던 상승 하단추세선을 이탈하여 다시 하락 박스구간을 통해 추가적인 매집을 진행할 확률도 있지만, 3파가 등장할 확률이 조금 더 높은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하지만, 이번주 내에 주가가 다시 12주선을 회복하여주지 못하고 다시 12주선을 기준으로 이동평균선간의 이격을 하방으로 벌린다면, 상승 하단 추세선 이탈까지 추가가되며 위태한 자리가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봉
일전의 2015년 대시세 구간을 보면, 고가권에서 쌍봉 포지션 등장.
전형적인 헤드앤숄더 패턴으로 Neckline 을 하방으로 뚫으며 16,17,18,19년 총 4년에 걸친 하락과 매집이 나왔습니다.
이후 역대급 거래량이 터져주며 현재 거시적 관점에서는 어느정도 삼각수렴 패턴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저점대비 고점 상승폭이 약 250%정도, 기준봉 출현대비 약 200%정도가 되는 것을 확인 해볼 수 가 있겠습니다.
물론 (1)차트에서 표시해놓았듯, 삼각수렴패턴에서 한번 하단추세선을 깨고 깊은 골파기가 충분히 출현을 할 수 있겠으나, 그 동안의 매집패턴을 보았을 땐 확률적으로 적어보이구요. 만일 하락이 나온다고해도 장기 이평선 부근에서 추가적인 매집을 하고 다시 들어올릴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추매구간이기도 합니다.
일봉 확대를 해보겠습니다.
확대를 해서 보게 되면 3,600원을 저점으로 하여 하락삼각형 패턴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삼각수렴 포스팅 때 통계적으로 하락할 확률이 조금 더 높은 패턴이라고 언급을 드렸었는데요.
제가 위 (1) 차트에서 언급했듯 어느정도 하락을 통해 추가적인 매집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근거의 한부분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원구간을 보게되면, 최근 기관, 특히 사모펀드가 집중적으로 매수를 하는 구간을 표시해두었고,
뭔가 호재인지 악재인지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알 수는 없지만, 뭔가 조만간에 하나 터져주겠구나라고 의심을 해볼 수 있는 구간이 될듯합니다.
특히 올해 코스피 시장의 경우는 기관의 연일 매도로 인하여 기관의 수급이 마르던 장이었는데,
이러한 마르는 장에서도 상승폭이 아쉽기는 하지만 기관의 수급은 거의 끊김없이 들어와주었기 때문에 하락폭이 나오게 되더라도 버틸 수가 있다는 기준을 잡고 있구요.
이번 CB발행의 경우도 만기이자율 2%, 주식수는 480만주, 총 217억에 대한 금액이 청약일 2020년 2월 14일, 납입일 2020년 2월 14일 당일 납입으로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일단 2월 14일 당일 납입이 되었다는점, 예상하지 못한 이벤트였지만, 제약시설 노후화에 대한 리모델링 진행을 목적으로 진행된 CB 였다는점, 젬백스의 GV1001의 생산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 상황인지라, 결과를 떠나서 일단 '기대감'이 충분히 형성 되었다는점.
특히 리픽싱 조항이 있기는 하지만, 발행가액이 4,526 원이라는 점이 조금 더 포트 보유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따라서, 전환사채가 장기적으로는 나쁜 재료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차트상으로는 단기적인 조정이 나올 것이다 라는 예상을 했었습니다.
17일은 신한금투에서 엄청난매물, 금일은 미래대우에서 엄청난 매물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급락을 통한 음봉 조정에 저 또한 당황아닌 당황을 하긴하였으나..
전환사채에 들어오는 사채꾼들은 최소 300%이상의 수익을 노리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일전에 계속해서 물량을 누군가가 급하게 매집하고 있다는 느낌이 보이는 차트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세력이 리픽싱을 노리고 공매를 통해 추가적인 하락을 만든다면 저 또한 기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추매를 통해 평단을 지속적으로 낮춰나가보려합니다.
사모펀드는 14일 CB 이후에도 계속해서 물량을 사모으고 있는 것이 심상치는 않아보이네요.
물론 삼성제약이 위 예상하던 흐름을 깨고 다시 한 번 급락이 나와줄 확률도 있습니다.
항상 제가 예상하던 대로 흘러만 가준다면 좋겠지만.. 항상 그래왔듯 기준에 맞춰서 손절을 하고 다시 복구를 위해 전전긍긍하기 보다는 게임하듯이 느긋히 즐길 예정입니다.
개별종목은 그렇다치고, 아직은 확신이 안드는 장입니다. 모두 어려운 한국 장에서 오래오래 살아남으시길 기원합니다.
비회원도 공감(♥)이 가능합니다. 한번의 클릭이 큰 힘이됩니다.
하루에 여러가지 뉴스를 모아보고, 찾아보고 하고 있으며,
저녁시간을 할애하여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누워서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하나의 습관화를 시켜두면 좋은날이 오겠지요.
좀 더 정보들에 대해서 빠르게 전해드리고, 같이 공부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카톡방을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공개방으로 되어있지만, 가끔 가즈아를 외치시거나, 기본중의 기본을 물어보시는 분들은 거르고 있습니다.
( 어느정도 주식을 하기위해서는 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정도의 책은 기본적으로 이해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독불장군(?)식의 카톡방 운영일 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글쓰는 저자의 수익률은 얼마인지 물어보시는 분도 강퇴하고있으며,
본인은 얼마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강퇴를 하고 있습니다.
리딩이 아닌 서로 공부를 위한 장을 열고자 합니다.
비밀번호는 050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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