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191029057200089?input=1195m
최근 시진핑 주석의 가상화폐, 블록체인 관련 발언으로 관련주들에 수급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집단 학습을 주재하며,
"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산업의 혁신적 발전에 속도를 내야 한다 "라고 언급을 했는데요.
이런 호재성 발언으로 인해, 25일 비트코인 가격은 40% 이상 급등을 보여줬었습니다.
이런 발언이 나온 이유는,
중국은 가상화폐 자체를 '규제'가 안되는 투기적인 부분에 있기 때문에 인정하지 않지만,
그 안에 녹아있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에 대해서는 추후 4차산업혁명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본인들이 규제할 수 없는 블록체인(가상화폐) 기술은 허락할 수 없지만,
본인들이 규제하고 핸들링 할 수 있는 블록체인(가상화폐)를 개발하여 유통하겠다는 의미지요.
왜 중국은 4차산업 혁명의 블록체인기술을 강조하는가?
당연히 미국과의 최근 피터지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정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미중 무역전쟁을 통해 서로 갖고 있는 카드만 봐도, 아직까지 세계 경제의 패권은 미국이 갖고 있다는걸 확인 할 수 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카드 | 중국의 카드 |
환율 조작국 지정 | 미국국채매도 |
IT분야에서의 중국과의 교류 중단 (화웨이) | 미국산 IT 기업들에 중국상품 판매금지 조치 |
중국 지적재산권 소송 | |
중국의 대미투자 제한 | WTO미국제소 |
2,500억달러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 200억달러에 대한 관세 부과 |
중국 통신장비 및 CCTV 구매금지 조치 |
이처럼 미중 무역을 통해 뚜들겨(?) 맞은 중국은 여러 곳에 멍이 들었고,
세계가 달러로 지배되는 만큼, 본인들의 화폐가치인 위안이 감히 덤빌 수 없는 견고한 벽이라는 것을 알고
새로운 분야 즉, 블록체인 관련 분야로 새로이 미국보다 더욱 앞서 진출하겠다는 반성이자 다짐으로 보입니다.
http://news1.kr/articles/?3755317
인민은행이 지급보증하는 암호화폐 발행기사입니다.
현재 페이스북에서 리브라 라는 암호화폐가 개발중에 있는데요.
페이스북에서 리브라 사업을 이끌고 있는 데이미드 마커스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국관리들이 리브라를 규제하려는 방법을 찾을때, 중국은 전세계적인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구축을 준비중에 있다. "
"중국은 이미 결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글로벌화 하게 되면 미국은 큰 타격을 입을 것"
사실 암호화폐가 처음 이슈화가 되기 시작했을 때 외치던 구호는, 바로 탈중앙화 였죠.
그 어느누구로 부터 규제 받지않고,
달러나 위안, 유로와 같은 종이화폐의 규제로부터 벗어나 약간의 자유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게 목표였었죠.
이 목표를 향해감에 있어 여러가지 불안하고, 부정적인 일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블로체인 기술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그저 연결 창고역할만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우후죽순 같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하나의 투기성 시장을 형성하였고,
말도안되는 스캠(사기성코인)과 찌라시,설명회등이 성행을 하면서 실물 경제에서 종사하고 있는 피해자들이 나오게 되면서 정부가 강력하게 규제를 하게 되었구요.
예전에 어떤 TV 토론 프로그램에서 이러한 규제와 과정들이 '비온뒤 땅이 굳어진다' 라는 하나의 성장을 위한 성장통으로 표현하기도 했었는데, 제 짧은 식견으로는 어떻게 흘러갈지 감히 예상을 하지 못하겠네요.
1차산업은 약 100년,
2차산업은 약 70년,
3차산업은 1940년대 에니악이라는 컴퓨터가 나오면서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4차산업의 핵심기술은 블록체인 기술일 것임을 전문가들이 예견을 하고 있고,
양자컴퓨터 관련 기술이 써포트 하는 환경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글이외에도 언급드렸던 가상화폐,양자컴퓨터 관련주입니다.
뭐가 좋은 종목이고 나쁜 종목인지는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관련주
드림시큐리티,씨티젠,라이브플렉스,한일진공,케이피엠테크,버추얼텍,팍스넷,SCI평가정보,주연테크,SBI인베스트먼트,비덴트,위지트,대성차투,퓨처스트림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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