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의 종말? - 자율주행,전기차 산업

오늘은 자동차 산업 관련하여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기사를 토대로한 개인 투자자의 주관적인 분석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며, 수정할 부분이 있거나 선생님들의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VLJT1XMNL

구글 웨이모, 캘리포니아에서 승객 시범운송 허가...상업화 속도 낸다

 

구글 웨이모는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차에 승객을 태워도 된다는 허가를 받은 뉴스입니다.

다만 아직 요금은 부과할 수 없고 승객의 안전을 위해 운전석에는 반드시 운전자가 탑승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미 미국 애리조나에서 운송 네트워크 회사 설립 인가를 받아, 웨이모는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웨이모 이외에도 벤처회사 죽스, 포니AI, 오토X도 허가를 받아 테스트 중에 있으며,

핀란드 뿐만이 아닌, 노르웨이,싱가포르, 그리고 우리나라도 자율주행 산업부분에 있어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10/834696/

文, 이번엔 현대차 찾아 "2027년 자율주행車 상용화"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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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개발 단계 

자율주행 개발 단계

 

현재 자율주행의 개발단계는 4단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자동차 산업 분야 뿐만이아니라, 자율주행 기술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신분당선,의정부 경전철,부산도시철도 4호선 등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 되어지는 지하철 산업 분야에 진출중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고, 법적으로 규제중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개정 및 수정 보완하는데 까지는 오랜시간이 걸릴 것같습니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91117506856?OutUrl=naver

기업은 ‘자율주행 기술개발’ 질주하는데… 정부 정책 ‘걸음마’ - 세계일보

 

내년 대도시에서 큰 문제없이 시범운영이 성공한다면, 언젠가는 법 규제는 완화 및 사라지게 될것이고,

본격적으로 자율주행차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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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대가 열린다면 공유차량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게되고 자동차에 대한 소유의 필요성이 사라지게됩니다.

 

차량의 '공유'의 시대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죠.

 

 

소유가 아닌 공유의 시대로 간다는 것은 자율주행차 시장이 아닌 이미 우버나, 리프트의 공유차랑, 쏘카, 타다와 같은 공유차량으로 젊은 세대들이 자동차 소유 비율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점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 해볼 수 있겠으며,

결국 자율주행은 개인의 차량 소유를 줄이고 우버나 카카오택시처럼 휴대폰으로 예약을 해 정해진 시간과 위치에 호출하고 타기만하면 알아서 정해진 시간내에 목적지에 도달하는 방식으로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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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로 일반 승용차는 전체 시간 중에 평균 90~95% 정도 주차되어있는 실정이고, 실제 평균 사용시간은 5~10% 수준이라고 하는데,  만약 100% 자율주행으로 대체될 경우 평균사용 시간이 90~95%로 늘어나고, 5~10% 만 주차 또는 충전 중인 상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현재 필요한 자동차의 수가 자율주행차로 100% 대체될 경우 단지 현존하는 차의 10%만으로 모두 대체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자동차 회사들은 기존사업분야에 대한 암흑기가 도래할 것임을 암시하는것이며, 전기차나 기타 자율주행과 접목되는 산업분야에 대한 준비가 필수적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국내 자동차 회사들도 이러한 위기감을 느끼고, 자율주행 기술 및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VQS7KFYTJ

현대차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할 것'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058

현대차 · 기아차, AI 기반 부분 자율주행 기술 세계 첫 개발 - 초이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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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직 자율주행 기술이 미국만큼 뛰어나지 못하고 규제또한 미국보다 엄격합니다.

최근 베이징 가장 먼저 시범주행 허가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모든 국민에게 자동차 소유가 한계 있다는걸 이미 알고있고,  자동차대기오염이 심각하기에 미국의 뒤를 이어 최대한 빠르게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입니다. 이미 AI 기술은 미국뒤를 바짝 뒤쫓고 있기 때문에 자율주행 산업부분도 충분히 빠르게 뒤쫓아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www.etoday.co.kr/news/view/1800094

상하이, 중국 최초 자율주행車 상용화 ‘한걸음 더’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3036300083?input=1195m

中, 자율주행 기능 탑재 'AI 고속열차' 연내 선보인다 |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자율주행차 선도는 두나라 자동차수입을 급감시킬것이며,

이는 독일 일본 한국 자동차 산업의 몰락을 초래 할 위험이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결국 이러한 자율주행 산업과 맞물려 있는 산업이 바로 전기차라고 보고있습니다.

전기차는 배터리를 바닥에 깔고 바퀴에 모터를 설치가능하기에 공간확보의 용이성이 있습니다.

바닥위의 모든 공간을 사람을 태우거나 화물을 적재할수있는 공간으로 사용가능하기 자율주행 자동차의 형태는 2-4인승과 8-10인승 중심으로 가장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배터리가 다소모되면 새로 완충된 자율 주행 전기차로 환승하면 되기에 전혀 문제가없는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소차 또한 전기차와 견주는 산업분야기는 합니다만,

수소의 생산 보관 운송 연료전지 효율등을 고려했을때, 수소차를 통한 자율주행 산업주도(상용화)는 거의 불가능한것으로 보인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지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9506690&sid1=001

현대차그룹, 자율주행·전기차 개발 박차...41조원 투입

 

결국 자율주행 - 인공지능(AI) - 전기차 - 배터리(그래핀볼) - IT 부품 관련 주들이 엮여 

추후 산업을 이끌것이라는 걸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자율주행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고 분석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꿈개미의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이 가미된 부분이오니, 투자에 참고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에스모

 

 

에스모 일봉

 

 최근 100억 규모 CB 발행건으로 엄청난 하락이 있었던 자율주행 관련 대장주 에스모 입니다.

 

에스모는 이전 차트를 보게되면, 넥센테크 시절에 바닥가격 3,680원에서 17,500원 약 5배 이상의 상승을 하여 고가를 달성하였고, 액면분할(500원->100원) 을 통하여 2,740원에서 다시 15,000원대로 약 7배 가량의 상승이 나왔던 엄청난 종목 이었습니다.

 

이전에 액면분할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렸었지만,

세력입장에서는 거래 유동성을 확보하여 주가 부양이 좀 더 수월해질 수 있게 만드는 작업이다 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이후 7배 상승이나오면서 주가는 헤드엔숄더 패턴이 등장하였고,

가장 중요한 지지선인 6,300원을 이탈하는 모양새를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8월에 어느정도 1년 매물대를 돌파해주는 듯한 모양새를 보여주었으나, 이미 이전에 평균 7배의 상승을 보여주고 하락이 나온 일명 '세력이 해먹은' 종목이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자리 였습니다.

 

 

 

 

일단 최근 급등락 이유로는 

 

1. 기존 미상환 전환사채(1~4차) 총 553.5억원인데, 이에 또 추가로 85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는 공시

2. 이전에 발생한 라임자산 운영 리스크 재부각, 최대 주주 였던 루트원투자조합 해산

3. 이후 내부 문제가 없다는 회사측 발표로 주가 반등

 

아마 9~10월달은 에스모 주주분들에게 있어 정말 지옥같은 한달이셨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에스모 재무차트

재무차트 또한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전환이 된만큼 향후 CB 물량,재무적 리스크는 존재한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 드렸던 미래산업분야인 자율주행 테마가 녹아있기 때문에 주가 회복까지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 대성엘텍

 

대성엘텍 일봉

- 중기스윙종목으로도 추천드렸던 대성엘텍 입니다.

대성엘텍은 1995년 코스닥시장에 상잠되어 카오디오, 앰프등 자동차용멀티미디어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현대모비스와 일본 알파인, 르노삼성자동차, GM코리아 공급하고 있으며 평택공장을 비롯하여 해외법인을 생산거점으로 세계각지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뭐 실질적인 어떠한 수혜가 있는지 기업에 대한 공부를 파고들 필요는 없지만, 자율주행 테마가 녹아있다 정도로만 보시면 될텐데요.

일단 2017년당시 고가 2,210원을 마지막으로 매물대를 만들면서 내려오다가, 2018년도 10월에 저점 매집패턴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대성엘텍 일봉

 

이후 한번더 저점 박스권에서 매집 형태를 보이고, 현재 단기 상승추세에 돌아섰는데요.

2파까지 발생을 하였고, 1,350원 매물대 터치 이후 소화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각각 매물대에서 익절or보합 물량들을 받고, 아래로 빼면서 손절 물량들을 어느정도 흡수하는 듯한 패턴을 보여주고있구요. 매수해볼만한 자리가 나옵니다.

 

대성엘텍 주봉

주봉상으로도 좋은 흐름이 보여지고 있기때문에 단기적으로 다진후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나올만한 자리가 될 것 같네요.  

 

대성엘텍 재무제표

하지만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 보여지지 않고 현금유보율은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기업 부채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게 재무차트상 보입니다. 

올해 적자로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증시가 최근들어 동전주로 수급이 쏠리는 듯한 모습이기 때문에

낮은 비중으로 짧게 노려봄직이 맞습니다.

 

 

 

 

■ 코리아에프티

 

코리아에프티도 자율주행 관련주로 엮여있는 테마주중 하나입니다.

현재 2,000원과 4,000원 사이의 박스권을 만들면서 횡보중에 있는 차트입니다.

코리아에프티 일봉

 

변동성이 위아래로 약 30% 가까이 되는 큰 박스권이기 때문에 매수타점을 잡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물론 1년 매물대를 보았을때 현재 자리가 하나의 매수타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뚜렷한 상승을 위한 추세 변환 자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최근 움직임

해당 거래량 터진 기준봉의 시가를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잡고 대응을 해도 좋은 자리기는 합니다만,

거래량도 더이상 나오지 않고, 상승추세선을 거래량 없이 횡보하며 이탈하는 모양새를 보여주기 때문에, 

바로 큰 움직임이 나오기는 힘들어보입니다.

 

하지만 두번째 파동에서 전 기준봉을 돌파해주는 또 다른 기준봉이 나온다면 본인 기준에 맞는 매수타점을 잡아보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주봉상의 움직임에서도 아직까지 박스권을 탈피 할 수 있는 거래량이라던가 움직임이 보이지는 않네요.

 

코리아에프티 재무차트

코리아에프티는 일봉상의 움직임이 아직 타점이 잡기 어렵습니다만, 대성엘택, 에스모와는 달리 크게 재무적으로는 양호한 편입니다.

 

자율주행에 대한 테마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의 투자 기준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성한 포스팅이오니 투자에 참고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