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9 꿈개미 관심종목 - ISC /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저평가 반도체주

올해 반도체 랠리가 될 것이다 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기존에 이미 시세가 크게 나온 종목이 아닌 후발주적으로 저평가 반도체 섹터 관련 종목을 찾아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나이스비앤비의 내용을 발췌 및 참고를 하였으며, 중간 중간 저자의 개인적인 사견 또한 첨부가 되어있으니, 본인 투자에 알맞게 활용하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ISC(095340)  - 아이에스씨, 반도체 후공정

---

간단하게 기업개요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01년 2월에 반도체 및 전자부품 검사장비의 핵심 소모성 부품인 후공정의 테스트 소켓 제품 생산등이 주 영업목적

실리콘 Rubber(러버형) 기반으로 하는 반도체 IC 테스트 소켓을 국내 최초로 개발, 세계 1위 시장점유율 기록, 2위 업체인 JMT 를 인수하여 시장 지배력 강화

 

- 미국,대만,중국 등지로 테스트 소켓의 수주 위축으로 매출 규모는 축소, 비메모리 산업 강화 기대,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업황 부진으로 신규 투자 지연

 

-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등 반도체 업황과 맞물려 수익성 악화, 하지만 스마트폰용 반도체 외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이 확대 예상, 테스트 소켓의 수요 증가 예상, 향후 동사 실적에 긍정적 기여 가능

 

 

만일 수많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에 맞추어, 반도체 랠리가 올해 시작된다고 하면 ISC는 기업 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라고 생각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진입구간은 찾기는 힘듭니다.

 물론 지금 어느정도 바닥권에서 우상향으로 시세가 나와주고 있는 듯 하지만, 대시세가 빠른 시일내에도 나올 수 있으나 주가가 현 가격대에서 횡보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차트 기술적인 분석에 대해서는 추후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만기 이자율 0% 10905원에 주식 총수 대비 16.5% 물량 1년뒤 주가 희석이 생길 가능성.

이번 CB발행은 베트남 공장의 시설증설 및 국내 법인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라고함.

매출액은 꾸준히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18년도에는 감소 이는 기업 자체가 휘청였다기 보다는 반도체 업황 자체가 불황이 되면서 전체적인 관련기업들이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을 뿐 여기에 더불어 베트남 공장 증설이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추정

 

 

ISC는 세계 테스트 소켓 시장 점유율 1위,  2015년부터 4년 연속

리노공업이 후공정테스트로 유명하지만 IC소켓 점유율에서는 ISC가 리노 공업 보다 점유율이 2프로 이상 앞서있다.

삼성,하이닉스,인텔,퀼컴, 특히 애플 등의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고, 2018년도에는 해외매출 비중 70%이상을 보여주고 있음

 

 

소켓 시장력을 보자면,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용되는 테스트 소켓(Test Socket) 과 스트레스 조건에서 사용되는 번인 소켓(Burn-in Socket) 두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음.

 번인 소켓은 일반적으로 고객이 1년 이상 제품을 사용하여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발 생할 수 있는 반도체 제품의 불량을 조기에 검출하기 위한 소켓 .

 반도체 시장 조사 기관인 VLSI 리서치의 2017년 조사에 의하면 16년 테스트 소켓 시장규모는 6.3억달러,  2021년까지 연평균 4.4% 성장할 것으로 예측.

 번인 소켓의 시장규모는 4.1억달러 2021년 까지 3.6% 성장할 것으로 에측.

 

이러한 번인 (테스트) 소켓은 결국 2가지로 나뉘어지는데,

리노 공업에서 만드는 포고형 소켓, ISC가 제작하는 실리콘 러버형 소켓.

러버형 소켓은 짧은 수명이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우나 공급자입장에서는 지속적인 매출 증진 기대가능

특히 러버형 소켓은 생산성도 높고, 경쟁업체 대비 빠른 납품도 가능한 장점. 포고형 단점인 신호 손실의 문제점 해결

 

포고형과 러버형은 결국 장단점이 있으나, ISC 는 이 포고,러버형 두종류를 모두 지속적으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