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주식 시황 분석) 개인의 여전한 한국증시 낙폭과대 매수, 하지만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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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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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52551

폭락장에서 9조 매수한 개미들…'대박'일까, '쪽박'일까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전세계로 확장국면으로 가면서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증시가 하락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한국증시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로 발생한 1월 20일 이후 이달 5일까지 개인의 수급만 약 9조원이 들어왔습니다. 엄청난 자금력입니다. 매번 분석 포스팅에서 언급드렸듯 대기하고 있는 1500조원의 부동자금의 흐름이 들어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추정되는 증시주변자금은 124조 정도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31조2천124억원)과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빚 투자 규모인 신용융자 잔고(10조3천726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증시 흐름으로 보았을 때 개인의 수급은 사상최대로 크게 들어오고 있으나 증시 하락을 단독적인 수급으로는 막지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때 외국인이 지속적인 매도로 대응을 하더라도, 기관만이라도 수급이 들어와주면 좋은 흐름이 나올텐데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추이가 좀 줄어드나 싶었더니, 분석글에서 언급하고 하루만에 다시 증가추이로 가고 있습니다.

오전 10에 발표되었든 질병관리본부의 확진자 증가는 +518명으로  전일기준보다 약 100명 더 증가하였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확진자 추이가 줄어들면어 0 에 수렴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외 지역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일전에 설명드린 확산기는 중국 및 국내로 한정이 됐다면,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확산기는 이제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일찍이 사라질줄알았으나, 

미국과 같이 새로운 국가에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글로벌적인 경제침체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30615590868217

아시아개발은행 "코로나19 세계경제 손실 최대 3470억＄"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 세계 경제손실이 최대 3470억달러(약 413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네요. 만일 코로나 19 여파가 6개월 이상 지속이 된다면 2008년도 서브프라임 사태와 같은 경제 공황이 올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러한 공포 국면에서 백신 개발 또는 확진가 확연히 감소와 같은 긍정적인 브레이크가 걸린다면,

반등이 나올 것이며 이 반등은 더욱 큰 폭의 상승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3864840

중국 코로나 안정세…확진 143명·사망 30명 늘어(상보)

중국에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일 202명/2일 125명 /3일 119명/4일 139명/ 에 이어 이날 143명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며 증시는 일전에 반등이후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중국의 확진자는 어느정도 정점을 지나 소강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발생한 확진자 급증 국가들은 중국과 같은 흐름을 보여줄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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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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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수급이 정말 경이롭다고 할 수준의 매수세입니다.

오늘 개인은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 약 1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부었습니다. 

물론 2월 중순에서 1조원가까이 수급이 들어오는 날이 있었지만, 오늘은 연기금의 수급도 굉장히 크게 들어오면서 어느정도 한국증시가 자리를 지켜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월요일 장초반은 외국인이 막판에 선물을 매수로 포지션을 잡으면서 흐름은 좋게 갈것으로 보여지나, 

주말은 코로나19의 어떠한 변수가 터질지 모르기에 안심하기 이를듯하네요.

 

 

코스피

코스피 일봉

코스피는 위의 상방구간을 메꾸러가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120,240 장기이평선들이 저항으로 작용을 하고 있고, 20일선도 완전히 하방으로 추세를 꺾었기 때문인데요.

다만 미국증시가 폭락하고, 오전 10시 확진자가 전일보다 증가하는 악재가 나왔음에도 5일선을 지켜준 것은 어느정도 매수의 힘이 받쳐주었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볼 수 있겠습니다.

 

 

 

 

코스닥

코스닥 일봉

일단 코스닥도 위로 갭구간이 존재, 하지만 코스피 보다는 차트가 그나마 괜찮은 편이라고 보여집니다.

오늘 양봉도지로 시가를 다시 장후반에 돌파하며 마감을 하였고, 2일간의 갭구간도 완벽하게 보정을 하였습니다.

다만 20일선과 60일선의 데드크로스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패턴상으로 확인해보나 지표로 확인해보나 120일선 돌파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20/60일선 데드크로스가 나더라도 주가가 상승한다면 다시 한번 탄력을 받아 상승으로 강하게 뻗어나 갈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가 된다면 기술적 분석은 ..

 

코스닥 순매수/매도를 확인해보면, 양 수급이 이런 장에서도 담은 종목은 어제 언급드렸던 네패스가 보이네요.

기관은 5G 관련주들을 담기시작, 지금같이 양매도 장에서 꾸준히 수급이 들어오는 종목을 선별하여 그 이후에 차트를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터주 위주로 매도를 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