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황
금요일 저녁의 시황은 주말에 포스팅이 되는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는 미신을 잘 믿는편입니다.
따라서 13일의 금요일 , 선물옵션만기일 다음 등등 정말 조마조마하는 날이기도 했네요.
하지만, 걱정하던 것과는 완전 반대로 시장이 흘러갔네요.
일단,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에 엄청난 상승세가 있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4003153072?input=1195m
미국은 중국에게 약 500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 구매하도록 하여 합의에 이르게 되었고,
그 외 지적재산권, 금융시장 개방이 합의 내용이라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약 2년정도의 중국의 반항이 아직 1단계 합의기는 하지만, 드디어 종전의 서막을 올렸네요.
하지만 최종 서명은 1월 첫째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고, 서명이 이뤄지면 30일 이후에 발효가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포스팅을 통해 언급을 할 수 있으면 하겠습니다.
완전히 미중무역전쟁이 해소된 상황은 아니라고는 하나, 한동안은 충돌없이 무난한 장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투자회사에서는 우리나라 증시에 적극적은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증시도 진정이 되며 꾸준한 매수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북미, 한일관계 등등 워낙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달 가까이를 외면받았던 시장이기 때문에,
노이즈가 하나하나 해결이 되고 해소가 되면서 증시에 먹구름이 걷히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1월은 위의 무역합의 서명 뿐만이 아니라, 시진핑 방한, 배당,양도소득세 등 여러가지 악재들이 서서히 소멸해가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겠네요.
코스피,코스닥 분석
코스피의 추세가 굉장히 무섭습니다.
전일 시가 갭을 띄우며 20일선을 돌파했을 뿐만이 아니라, 전고포인트까지 갭으로 뚫어주며 정말 강한 상승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외국인, 기관의 매수가 각각 4000억 이상 매수가 들어왔고, 개인은 현물매도를 8천억이상 하였네요.
이는 개인의 매수세가 조만간 다시 들어올 여력이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겠으며, 해당 갭구간은 다시 다시 메꾸러 갈 가능성이 높은 자리가 될 듯 하네요.
주로 코스피에서의 수급은, 외국인이 전자전기 섹터를, 기관은 대형주, 제조업 섹터를 매수세가 크게 들어왔습니다.
코스닥도 차트가 긍정적인 흐름으로 가고있습니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저조했으나, 기관이 대량 매수를 하며 지수를 견인하였고, 코스피 삼성전자의 갭상승을 통한 전고 돌파 흐름으로 인해 코스닥의 반도체 섹터도 좋은 수급이 들어왔습니다.
20일선,120일선을 시가갭을 띄우면서 돌파해주는 강한 흐름이 나왔고, 현재 60일선이 저항이되어 개인 차익 물량들이 많이 나온듯 하네요. 아직까지 20일선등, 중단기 추세선들이 역배열 및 하향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 코스닥 두 차트 모두 기존 하락 각도와 같은 각도로 상승 전환이 되었고, 수급이 눈에띄게 좋았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지수 반등 성공을 하였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무역협상 타결, 시진핑 방한, 배당 등등 여러가지 악재들이 서서히 소멸해나가고 있는 시점에서의 반등이기 때문에 내년 한국증시도 어느정도 긍정적인 전망이 보이는 듯 하네요.
상승 및 하락
제낙스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765
대표이사 구속건으로 27일 점하한가로 추락했던 제낙스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네이처셀과 같은 흐름으로 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현재 구속수사중에 있고 검사 구형, 재판부 판결 등등 여러가지 악재 변수들이 많은 종목이 되겠습니다.
물론 차트를 가져온 이유는 해당 점하한가로 인해 발생되었던 하락갭을 메꾸는 상한가라서 공부용으로 들고 와보았습니다.
만약 악재 없는 또는 완전히 해소될 가능성이 있는 악재음봉이라면, 해당 차트는 어느정도 좋은 점수가 되어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 법 하겠지만..
대표이사 구속, 횡령,배임과 같은 리얼 악재들이 동반된 종목들은 저점이 나온것 같다하여 함부로 진입을 하면 절대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들고왔습니다.
넥스트아이
전체적으로 중국관련주들이 강한 수급이 들어왔으며, 일부 종목들이 전매물대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들이 나오면서 윗꼬리 양봉을 만들고 마감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제 기준이 부합하는 차트를 하나 들고 와보았는데, 넥스트아이 입니다.
8월 초에 딱히 악재가 없어보이는 장대 음봉이 발생을 하였고, 중간에 한번 매집, 그리고 다시 한번 바닥을 다지고,
1,650원~ 1,800원의 사이 갭을 다시한번 메꾸는 듯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종목을 저는 관심종목에 두고, 1월에 시진핑 방한등 여러가지 중국 관련하여 좋은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다만 해당 종목은 전형적인 장기 이동평균선의 역배열 차트로써, 단기로써 수익을 노려보고, 어느정도 주가가 장기 이동평균선 위로 안착하는 흐름이 나올때에 중장기스윙으로 진입해볼만한 차트가 되겠네요.
금호전기
이낙연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는 금호전기가 박스권을 돌파하는 양봉이 나와 주었습니다.
정직하게 계단식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차트이며, 일전에 이미 매수타점이 등장하였던 종목이기도 하네요.
일일히 개인적으로 모든 종목의 차트를 못보다 보니, 이렇게 놓친 종목을 보고 있노라면 아쉬울 따름입니다.
금호전기 또한 다시 한번 매수타점자리가 오면 진입해볼만한 종목이며, 추세는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에 관심종목에 두고 추이를 살펴 볼만 하겠습니다.
에스텍파마
비보존 관련주인 에스텍파마가 무서운 기세로 또 다시 급등이 나옵니다.
완전히 이전 박스권을 돌파해주는 흐름을 보여주고, 최고점 18,350원을 찍으면서 전 매물대에 밀려 윗꼬리를 만들고 마감을 하였습니다.
예상외로 비보존 대장주로 많은 개인 투자자분들이 텔콘RF제약을 진입을 하셨을 텐데, 텔콘 주주님들은 옆동네 불기둥을 구경만 하는 것같아 많이 속이 쓰리 실 것 같네요. (저 또한^^)
일단 텔콘RF제약도 같은 흐름으로 가주었더라면 정말 좋았겠지만, 에스텍파마는 단기적인 진입자리는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오피란제린 3상 이후의 큰 흐름을 한번 지켜보아야하는 차트가 되었습니다.
에스텍파마 주주님들 축하드립니다.
하이셈
하이셈도 전체적인 흐름이 좋아 보이네요.
아직까지 상승추세에 있으며 재무 또한 나쁘지 않기 때문에 해당 6,000원 저항을 돌파만 해준다면, 단기적으로 좋은 흐름이 나올 확률이 높은 차트 입니다. 당장 매수타점은 아니지만, 매수타점을 잡아볼 만한 매수시점이라고 설명을 드릴 수 있겠네요.
조정이 오는 경우, 아래로 지지선들이 좋게 깔려있고, 손절이 짧기 때문에 좋은 매수타점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하락도 몇개만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핑크퐁,아기상어 관련으로 급등이 나왔던 토박스코리아, 삼성출판사 모두 하락이 나왔습니다.
토박스코리아
특히, 토박스코리아의 경우는 시가 갭을 만들면서 하락을 하였고, 일전 양봉의 몸통안에 잉태되어있는 듯한 '종가저가'캔들이 등장을 하였습니다.
일전 양봉이 윗꼬리가 없었다면 정말 좋은 흐름이었겠지만 그래도 단기스윙으로 종가 베팅이 어느정도 괜찮아 보이며, 손절도 짧은 구간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이프로젠제약
최근 박스권을 상한가로 돌파해주고 단기 고가권에서 음봉도지로 마감했던 에이프로젠제약이 오늘도 약간의 하락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이프로젠제약도 5월~10월까지 차근히 바닥을 다지고 상승 박스권을 만들면서 추세를 전환하였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흐름으로 이어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종가자리는 1차매수타점이었으며, 추후 큰흐름을 기대해보아도 좋은 차트이며, 저도 어느정도 포트가 정리되는대로 타점이 살아있다고 판단되면 스윙으로 접근 해볼 예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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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여러가지 뉴스를 모아보고, 찾아보고 하고 있으며,
저녁시간을 할애하여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누워서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하나의 습관화를 시켜두면 좋은날이 오겠지요.
좀 더 정보들에 대해서 빠르게 전해드리고, 같이 공부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카톡방을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공개방으로 되어있지만, 가끔 가즈아를 외치시거나, 기본중의 기본을 물어보시는 분들은 거르고 있습니다.
( 어느정도 주식을 하기위해서는 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정도의 책은 기본적으로 이해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독불장군(?)식의 카톡방 운영일 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글쓰는 저자의 수익률은 얼마인지 물어보시는 분도 강퇴하고있으며,
본인은 얼마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강퇴를 하고 있습니다.
리딩이 아닌 서로 공부를 위한 장을 열고자 합니다.
비밀번호는 0506 입니다
https://open.kakao.com/o/gtOxtW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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