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과 환율의 움직임 & Bull Market, Bear Market / 미국증시는 바닥인가?

 

 

오늘 한국증시는 금요일 미국증시와 마찬가지로 정말 어렵고 힘든장 같습니다.

3월 9일 14:35분 기준 현재 외국인은 현물 매도 1조 1천억원을 쏟고 있으며, 개인은 1조 2천억원의 역대급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일부터 해서 신용잔고 체크 이후에 시황분석 때 증시에 유입되고 있는 개인자금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히 분석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간단히 미국 증시의 바닥은 어느정도가 될 것인지, 그리고 Bull Market (불 마켓) 과 Bear Market (베어 마켓)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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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마켓(Bull Market) 이란 ? (Feat. Bear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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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서 황소('Bull')라는 것은 주식의 매수, 즉 상승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Bull Market 이라는 것은 매수장, 상승장이라는 뜻이지요.

 이에 반대되는 개념이 곰('Bear') 이며 매도,하락을 의미,  Bear Market 이라는 것은 매도장, 하락장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네이밍이 된 유래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황소와 곰이 서로 싸우도록 부추기는 미국 전통 스포츠에 유래됬다는 설이 있습니다.

 

황소는 뿔로써 위로 치고 올리는 것이 상승을, 곰은 앞발로 내려 찍는 것이 하락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이죠.

 

간단하게 Bull Market 이랑 Bear Market 의 정의와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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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Bull Market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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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하락을 결국 우리는 과거의 통계적 자료에 의존하여 분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의 약 11년간의 Bull Market 동안 하락장에서는 어느정도의 변동성을 보였는지, 어떠한 패턴을 보였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ull Market 11년 추이 사진 (1)

 

나스닥 11년 추이 일봉차트 (2)

 

(잘안보이시는 분은 아래 파일 클릭)

 

 

나스닥 차트(1).png

0.12MB

 

미국증시는 11년 Bull Market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는 보통 최고점에서 20%정도 하락을 하면 Bull Market의 종말로 보고 있으며,

Bear Market 으로 진입을 시작했다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1)을 확인해보게 되면, 2009년 부터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이 되었고,

10년도에 -16%, 11년도에 -19.4% 의 조정이 있었지만 다시 상승 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11년도와 18년도는 거의 20%에 육박하는 지수 하락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상승랠리를 이어간것을 확인해보면, 이번 하락도 긴 Bull Market 의 조정중 한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Research Affiliates의 파트너인 Jonathan Treussard는 "불마켓은 단순히 오래됐다는 이유로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노후화된 불마켓이 더욱 취약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위협이 있기 전에도 이미 세계 경제에는 수익률 곡선 반전, 기업 부채 비율 증가, 선진국 및 신흥 시장에 나타난 주식 고평가 등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다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긍정론자들과 현 애널리스트들의 대부분은 현재 미국의 펀더멘탈은 견고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하락은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고 단순 불안한 심리에 대한 투매로 보여진다라고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Invesco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 Christina Hooper는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기업들의 이익을 둔화시킬 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여전히 주가가 V자 반등을 할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라고 밝혔지요.

 

 

원달러 환율 차트

(잘 안보이시는 분 아래 클릭)

 

 

원달러 환율.png

0.10MB

 

회의론자의 주장도 들어보아야겠죠.

 바이러스 위협이 장기적인 시장 역학을 파괴할 것이며, 소비심리위축, 실제 소비 감소, 공장폐쇄, 관광 축소 등 에 따른 공급 충격은 단순 금리 인하나 통화 정책 완화 정도로는 쉽게 해결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즉, 아직까지 미국증시가 바닥을 보이기에는 늦었으며, 다시 환율은 치솟고 유가는 대폭락을 하고 있는 상황에 Bull Market (강세장) 은 마무리가 되는 국면이라는 것이지요.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작년 성장률은 2.9%, 올해 성장률은 3.3%로 추정했으나, 0.1% 정도로 하향 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작년 2.9%의 성장률도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할 정도로 지금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경제위기설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체적인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닌,

Fed 연준의장의 경우도 단 몇일 만에 경제뷰를 달리하여 긴급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고, IMF 도 작년에 2020년 전망 뷰를 달리 했다는 것에 대하여 긴장을 해야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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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Market (불 마켓)의 변수와 Bear Market (베어 마켓) 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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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Market. 강세장의 변수

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백신 개발 성공, 한국 및 유럽 확진자율 감소 추이 

 : 입국 금지 해제

 :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바이러스 사멸

 

2. 무역분쟁 

 :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인하 

 

2. 주요 국가의 적극적 경기 부양책 실시

3. FOMC 정례회의

 : 금리추가 인하 또는 QE(양적완화)

 

4. 양호한 경제지표

 

 

Bear Market. 하락장의 변수

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미국 확진자 급증, 사망자 증가,

 : Pandemic 가능성

 : 백신 개발 차질 (돌연변이)

 

2. 무역분쟁

 : 미중 무역합의 돌발 변수

 : 미유럽 무역분쟁

 

3. FOMC 정례회의

 : 유동성 축소, 금리동결

4. 제조업 생산 등 지표 하락

 

 

 

Plus. 기타 변수 

1. 유가 급락

 : 사우디,러시아,이란,중동의 지정학적 위험

 : 유가 급락으로 인한 셰일 가스 및 석유 회사 채권 및 기타 회사채들의 부도 위험

as Fed,하나금융투자

 

 

2. 원자재 급락

 : 호주의 경제 위기

 

3. 2020년 대선

 

4. BSI (기업경기실사지수) 및 경기선행지수

BSI 와 경기선행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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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포지수 VKOSPI / KOSPI 일중변동성

 

현재 한국증시는 KOSPI 기준으로 공포 수치가 201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하고 있으며, 일중변동성은 10년래 최고치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한국증시는 소외 되어있는 장이라고는 하지만, 국내증시는 미국증시에 주도권이 잡혀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미국 증시가 갭하락 이후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는지, 아니면 확대하는지를 반드시 체크해야하며, 내일 장도 대응을 해야할 듯합니다.

 

기타변수 3번에서 설명 하였던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분명 FED 연준의장이든 트럼프든 지도자 한명이 나와 긍정적인 발언과 경기부양책 실시 예정이라는 호재성 발언을 해준다면, 미증시는 반등을 할 여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국내 증시의 경우는 한시적 공매도 금지 제도를 도입을 발빠르게 진행을 한다면, 충분히 한국증시도 큰 V자 반등을 노려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보여집니다.

 

 

과연 Bull Market은 지속될 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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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여러가지 뉴스를 모아보고, 찾아보고 하고 있으며,

저녁시간을 할애하여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누워서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하나의 습관화를 시켜두면 좋은날이 오겠지요.

 

좀 더 정보들에 대해서 빠르게 전해드리고, 같이 공부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카톡방을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공개방으로 되어있지만, 가끔 가즈아를 외치시거나, 기본중의 기본을 물어보시는 분들은 거르고 있습니다.

( 어느정도 주식을 하기위해서는 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정도의 책은 기본적으로 이해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독불장군(?)식의 카톡방 운영일 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글쓰는 저자의 수익률은 얼마인지 물어보시는 분도 강퇴하고있으며,

본인은 얼마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강퇴를 하고 있습니다.

 

리딩이 아닌 서로 공부를 위한 장을 열고자 합니다.

 

비밀번호는 0506 입니다

 

https://open.kakao.com/o/gtOxtW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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