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꿈개입니다.
여러모로 오늘 정말 피곤한 하루였네요. 장도 딱히 눈에 띄는 테마는 없었고
한줄로 그냥 요약하면, 눈에 띄는 테마가 없는 보합장이었다 정도가 되겠네요.
제발, 주식은 1달이라도 기본적인 공부는 하고 덤벼주세요. 소액으로요.
저도 경험에서 나와서 하는 소리입니다.
지금도 저도 겪는 과정인데 앞으로 더 고생하세요. 남은 돈이라도 지키시는게 낫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분석
오늘은 위에서 말한대로 전체적인 보합의 장이었습니다.
코스피는 2150pt 를 앞두고 주춤했는데, 주가와 5일선의 이격이 커진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심리도 그렇고 전고점부근에서 밀린듯 합니다.
또한 미중 무역협상의 노이즈 소식도 나왔는데요.
비록 현재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전망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지만, 미국이 중국의 IT 산업의 규제를 완화한다고 하였지, 철회한다는 이야기는 일절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대선이 다시 다가오는만큼 예전과 같은 폭탄성 발언은 쉽사리 나오진 않을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코스닥도 그 동안 압정같은 상승가도를 이끌었던 바이오 쪽에서 수급이 많이 빠지면서 주춤거리는 모양새를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그 수급들이 제약 및 비보존 관련으로 넘어가면서 어느정도 보합의 장은 만들어 주었네요.
120일선을 저는 보통 장기추세선으로 보고있는데요, 아직까지 우하향으로 하락추세인만큼 (11월 4일날 언급해드렸죠) 저 노란 네모 박스를 뚫고 올라가서 안착을 해줄지 계속해서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산발적인 테마의 상승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내수산업에 관련된 테마들이 최근엔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듯합니다.
11월 한달은 왠지 개잡주의 시즌?
11월은 왠지 개잡주의 시즌이 되지 않을까 감히 예상합니다.
시장 자체가 현재 조금이라도 오르면 차익실현을 해버리는 모양의 종목들이 많고,
스포츠서울-한류타임즈-한류AI센터,양지사 등등 품절주에 개잡주들이 상한가 또는 상승을 기록합니다.
왜 코스닥 종목들에서 이상징후가 보이는 건가 열심히 찾아보고 생각도 해보았는데.
일단 평소에 거래량이 현저히 적고 테마가 엉뚱한 곳에서 수급이 튑니다.
또한 거래하는 종목의 대부분이 개인 매수 주체가 개인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음주 15일 까지 대부분의 종목별로 실적공시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런 개잡주들이나 실적공시가 나오는 시즌에는 종목별로 변동성이 커지고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실적공시가 나온 종목을 상대로 진입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확실하게 테마가 살아 있는 것인지, 거래량이나 거래대금이 많이 터져서 관심을 끌고있는지 등을 잘 체크 하셔야 할 듯합니다.
오늘 W홀딩컴퍼니가 상한가를 기록합니다.
비덴트 - 아이오케이 - W홀딩컴퍼니 이렇게 3개가 연관이 있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1일 W홀딩컴퍼니는 브랜디드엔터테인먼트 계열사 아이오케이의 주식 670만 7천주 가량을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를 하였구요.
아이오케이는 비덴트의 유상증자를 통해 비덴트의 최대 주주로 올라선 기업이고,
비덴트는 빗썸의 지주회사인 비티씨홀딩스 지분 1200억원을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결국 다 꼬리에 꼬리를 물어 연관이 있는 종목들에 순환매수급이 들어온다고 보심될듯합니다.
뭐 ~홀딩스~ 이런건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터라 자세히 차트를 보진 않았습니다.
일단 힘센 상한가는 맞기 때문에 역시나 어떤식으로 또 새로운 박스권에서 가격을 지켜주는지 추이를 봐야겠지요.
바이오의 새로운 수급, 비보존
케이피엠테크 상한가를 기록합니다.
케이피엠테크는 비보존 관련주인데요, 같이 엮어있는 종목은 에스텍파마,한일진공,텔콘RF제약입니다.
아직 차트가 크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힘이 있어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 동안 터졌던 거래량과 비교해보면 미미한 수준이네요.
솔직히 거래량이 미미한건 사실이지만,
노란박스권에서 좀 더 힘을 응축하지 않을까하는게 50%, 이번주에 주봉이 계속해서 저 가격대에서 어느 정도 유지만 해준다면, 주봉이 마감되는대로 1차매수로 접근하여 단기적 스윙으로 접근하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비보존관련하여 텔콘RF제약과 에스텍파마가 있다고 위에서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에이치엘비 관련쪽 바이오 수급이 전체적으로 빠지면서 코스닥의 급락을 걱정을 했었는데, 제약주로 옮겼다가 이제는 비보존으로 수급이 몰리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개인적으로 비보존 관련해서 조금 공부를 더 해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일단 케이피엠테크 주봉만 보더라도 최근에 비보존 관련해서 3번의 반응이 나왔는데,
이 3번의 반응을 파동으로 단어만 바꾸면 엘리어트 파동이론으로도 설명이 되겠지요.
그런데 그외의 텔콘RF제약, 에스텍파마는 어떨까요?
여러분이 한번 직접 찾아보고 파동을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에스텍파마는 최근에 단타종목으로도 제가 몸담았던 회사에서 리딩종목으로도 나왔던 부분이고,
추후 타점만 잘나온다면 더 크게 갈 수도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대단하게 분석을 한 차트는 아니지만 14년도 부터 대시세 이후 하락, 그리고 2018년에 잠깐 시세주었다가 다시 하락,
그리고 바닥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12,000원 ~ 17,000원 가장 강한 매물대로 일단 진입을 하였습니다.
조정 이후에 큰시세로 다시 향해갈 확률도 있고, 강하게 조정을 받고, 세력이 작정하고 뺀다면10,000 정도까지 뺄 수 도 있습니다만, 손절가를 잡고 대응하면 충분히 큰 수익을 노려볼만한 자리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개 구충제 테마 안에서 순환 수급
대정화금이 오늘 역사적 신고가를 찍었다가 밀립니다.
역사적 신고가에 대해선 더 이상은 언급을 안하도록 할게요.
지나간 테마에 대한 복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한번쯤 가셔서 역사적 신고가 관련하여 한번 봐주세요.
https://rudream.tistory.com/40
당연히 진입자리는 아닙니다.
개구충제 테마에서도 종목별로 순환수급이 도는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관련주로 엮여있는 제일바이오는 어제 종가 매수 타점이었고요, 3-4프로 수익구간이 나오는 자리였네요.
기타 테마 분석
일일히 테마를 다 짜서 적을려고하니, 완전 개잡주, 산발적 테마 수급 몰림현상으로 글을 적기가 힘들어 간단하게 필요한 부분만 집어서 포스팅 이어가겠습니다. 담배한대 피우고 왔네요.
북미회담 관련 기대감으로 열차관련주, 금강산관련주가 급등이 나옵니다.
그것 이외에도 정부가 북한에 금강산 2차 통지문 발송 관련 때문에 수급이 좀 몰린것 같아요.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6049900504?input=1195m
남북경협에 대해서는 어제 언급을 하였는데요.
예전 초창기때의 남북경협 생각하시고 자리 노려보시는건 좀 위험하다고 언급을 해드렸죠?
물론 성사되면 폭등이지만, 불발나게되면 폭락을 피할 수가 없을 겁니다.
지금같은 장에서는 남북경협말고 좋은 테마들 많잖아요.
내수산업 관련한 테마로 왠만해서는 조금 눈길을 돌려보시는게 나을 겁니다.
또한 북한과 관련하여,
ICBM 미사일 관련해서 남과 북의 테마는 더 이상 열차,금강산과 같은 긍정적인 테마가 아닌, 예전에 빅텍이나 스페코 때와 같은 방산테마가 남북관련주로 하여 급변하는 수가 있습니다.
현재는 미중무역전쟁도 버거운데, 남북 문제까지 감당하시려면 리스크가 커보입니다.
최근에 이슈가되고 있는 이낙연 총리 관련해서는 총 3가지 옵션이 있고 새로이 관련주로 엮인 종목도 보이네요.
이거는 내용이 길어질것같아 관련주와 함께 따로 포스팅 해드리도록 할게요.
하락
하락이 뭐가좋다고 적을내용이 많겠습니까.
딱하나 최근 바이오 관련해서, KPX생명과학,에이치엘비,생명과학,파워 등이 계속해서 급락중에 있습니다.
에이치엘비를 물려 있으신분들은 왜 물려있으신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 예외적으로 할것은 계획적인 분할 매수로 접근하시는 분들은 예외입니다.
에이치엘비가 갖고있는 리보세라닙의 전망은 여기저기서 아주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뭐 그 재료가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회장도 앞장서서 나서서 홍보도하고 노력을 많이하고 있는 종목중 하나인건 확실합니다.
차트만 보더라도 저점에서 고점까지 약 7배 가량이 올랐습니다.
이미 저점에서 잡으신분들은 편안하게 관망을 하거나, 대부분 수익실현을 하신분이 많으실거에요.
5일선 10일선에서 타점잡아보겠다고, 20일선에서 타점을 잡아보겠다고 거기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의 비중 50프로 이상을 넣는 분이 계시는데, 정말 돈녹는 지름길입니다.
오른만큼 조정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제일 기본적인 기술적분석인 4등분선을 그어봐도 어디가 가장 안전한 자리이고, 손절을 짧게 잡을 수 있는지 타점이 보이는 자리입니다. 매물대 차트만 켜보셔도, 150,000원 부근에 매물대에 밀려 뚫지를 못한 캔들이 어제 이미 나왔었습니다. 4등분선이 뭔지 모르겠다?
그냥 상승한만큼의 절반에서 잡겠다로 임하셔도 손절 최소화 수익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그렇게하냐? 저도 순간의 뇌동매매를 못이겨 흔들리는 경우 허다합니다.
하지만 알고 덤비는 것과 모르고 덤비는 것은 정말 큰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에이치엘비를 17년도 말에 약 80프로 가량을 수익실현하고, 그냥 계속해서 관심종목으로 등록해두었었는데,
저점에서 약 7배 먹는 지인분들도 계시지만, 눈돌아가서 추격매수 할정도로 부럽지도 않고 종목에 덤비지도 않습니다
오늘은 더욱 지치네요.
여기까지 하도록하겠습니다.
하루에 여러가지 뉴스를 모아보고, 찾아보고 하고 있으며,
저녁시간을 할애하여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누워서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하나의 습관화를 시켜두면 좋은날이 오겠지요.
좀 더 정보들에 대해서 빠르게 전해드리고, 같이 공부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카톡방을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공개방으로 되어있지만, 가끔 가즈아를 외치시거나, 기본중의 기본을 물어보시는 분들은 거르고 있습니다.
( 어느정도 주식을 하기위해서는 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정도의 책은 기본적으로 이해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독불장군(?)식의 카톡방 운영일 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글쓰는 저자의 수익률은 얼마인지 물어보시는 분도 강퇴하고있으며,
본인은 얼마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강퇴를 하고 있습니다.
리딩이 아닌 서로 공부를 위한 장을 열고자 합니다.
https://open.kakao.com/o/gtOxtW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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