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17003.html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정치적 냉전 속임에도 불구하고,
13일, 니혼게이자신문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 과 일본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야후재팬'이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혔으며, 현재 네이버 주가는 갭상승으로 시작하여 급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합병 계획을 마련하여 합의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아래 인수합병 및 지분구조 사진을 보시면,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50 %씩 출자하여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야후와 라인을 100% 자회사로 둔 Z홀딩스가 최대주주가 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고합니다.
만약 이 거래가 성사될 경우에는 총 1억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한 전자 상거래와 모바일 결제서비스등을 제공하는
'슈퍼앱'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가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는 라인은 이용자가 현재 8000만명으로 일본의 '국민메신저' 이고, 50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ㅇ있는 일본 최대 검색엔진 야후재팬은 소프트뱅크가 지분 40% 이상을 보유한 Z홀딩스에 속해있습니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는 2000년 네이버재팬을 설립한 이후 계속해서 일본시장을 두드렸지만,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일본 최대 검색엔진인 야후재팬에 가로박혀 번번히 고배를 마셨습니다.
특히 이번 협상은 '간편결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1위인 야후재팬의 '페이페이' , 2위인 네이버페이 '라인페이' 가 서로의 출혈 경쟁을 멈추고, 협업으로 갈 경우 일본 뿐만이 아닌 세계적으로도 시장지배력을 보여 줄 것이기 때문이죠.
http://www.newsf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88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해외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일본입장에서, 이번 딜은 굉장히 중요한 빅딜로 여겨지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또한 이번 빅딜을 계기로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111323151798067
하지만 아직까지 최종 조정이라고는 하나, 합병 중인 단계이기 때문에
진행과정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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