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5 꿈개미 관심종목 - 앱클론 /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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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

 

 지금 시장은 약간 이벤트(?) 테마 열풍이 불고있는 시즌이다. 

작년까지만해도 4월은 정치테마의 열풍을 예상하며 포트들에 대한 전략을 고민해왔었었다.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종식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간절한 바램이긴하나, 오로지 트레이더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하자면, 이러한 이벤트성 테마가 발생할 때에 해당 테마를 통하여 적극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현재 포트에 대한 비중을 정치 + 코로나19 테마에 집중적으로 할애를 하고 있다.

 

 마스크 섹터는 이미 코로나19에 대한 테마를 스타트를 끊은 종목이기 때문에, 데이트레이딩을 제외하고는 스윙으로는 어려움이 있었고, 그 이후에 파생되는 진단키트,치료제,음식료 등 다양테마를 공략했으며 큰 수익을 내기도하고 현재 진행형인 상태로 있다. 

시장에게 감사할 뿐이다.

 

 

 

: 앱클론은 30일 코로나19를 무력화할 신규 치료용 항체를 도출하고 치료제 및 신속면역진단키트 개발에 본격 진입했다고 밝힘

: 자체 개발해 특허를 등록한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에서 도출한 항체 중 13종을 우선 선별했고, 이를 집중 개발할 계획

: 앱클론은 자체 보유한 NEST플랫폼을 이용해 SARS-CoV-2의 스파이크 단백질, ACE2에 직접 결합하게 되는 부위인 RBD(Receptor Binding Domain)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 치료제를 개발할 방침

: “앱클론이 개발 중인 항체들은 단독으로 치료효과를 보일 수도 있지만,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치료용 항체들이 병용 요법을 쓰는 경우가 많아 13종의 항체들은 병용요법이나 이중항체로도 개발될 수 있다”면서 “이제 대량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 전임상 시험 등 신속히 임상에 진입하기 위한 업무들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겠다”

 

 

일단, 앱클론은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인데..

 

주요 파이프라인 은 총 17개로 고형암 및 자가면역 질환을 타겟하는 항체의약품을 개발 중

스웨덴 Alligator사, Affibody사, 서울대학교, 유한양행 등과 협력을 통하여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과는 다른 작용부위(에피톱)를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의약품과 병행치료 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전략을 취해 리스크는 낮추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것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도 비슷한 전략. 즉 기술수출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신약개발하는 전략.

 

 

 

 차트 분석

 

앱클론 주봉

최근 한달간의 거래량이 평상시보다 계속 터져주고 있다.

4월 3일까지 마무리 된 주봉이 일단 전 매물대인 49,800원에 닿고 시세를 한번 주었는데, 이제 방향이 슬슬 결정되는 자리라고 볼 수 있겠다.

 

앱클론 일봉

일봉상으로도 현재 강한 매물대 돌파를 성공은 하였고, 조정자리로 보여지는데..

중간중간 가격대 별로 매집한 흔적도 보여지고, 어려운 자리에서 돌파를 한 종목이기 때문에 굉장히 파동이 세다고 볼 수 있겠다.

 

지지 저항을 살펴보면 39,100원 정도라인을 지켜줄 확률이 높다.

해당 구간을 지켜준다면 추가적인 단기전고점까지의 상승파동이 나올 수 있으며, 전고점 돌파 또한 진행되는 경우는 55,000원 이상 시세도 기대해볼 수 있는 자리기는 하다.

 

 

앱클론 5분봉 차트

 

상한가 당시 추격매수 했던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소화과정을 한번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단 번에 돌파하는 것은 어려워보이고.. 위 저항구간에서 한번씩 시세를 주고 돌파하는 흐름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상한가 이후의 움직임이 추가적인 상승파동이었다면 그냥 보내주고 관심종목에서 삭제를 했겠지만, 

이후 눌림자리가 왔기 때문에 현재자리 가격은 당연히 분할 매수로 접근하기 좋은 자리가 왔다.

 

매물소화를 위한 기간조정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1차적으로 작은 양봉도지로 마무리가 되면서 일단 하락에 대한 브레이크를 걸었고, 다음 주 중에는 일정 포트 수익으로 정리되면 매수지점을 찾아볼 생각이다.

 

 

 

 

 

 

 

마무리

 

위 포스팅은 어디까지나 블로거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

 

현재 코로나 이슈가 전국적으로 돌면서 비이상적인 장은 맞다.

최근 관심종목이나, 기준봉테마 종목을 보면 전부 코로나19에 엮여있는 종목들 밖에 없어서 조금 민망하기도 하면서도, 물이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한다고 했던가.

 나는 그냥 물이 들어오는 섹터에 배하나 띄워놓고 노를 젓고 있는 것 뿐이다 라는 생각으로 매매에 임하고 있다.

 

모두 성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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