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코스피/코스닥 주식시세 분석 및 환율/나스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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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6일 한국증시 및 뉴욕증시 분석

오늘도 어김없이 불장이었으나, 코스피가 예상했던 지점에서 맞고 떨어지면서 인버스의 추가 편입을 진행 하였다.

아직까지 진짜 바닥이라고 확인이 되지 않는 상황이기에, 조금은 보수적으로 임해야..

하지만, 여기서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소액 신규 종목 편입 또한 진행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코로나 수급이 어떤식으로 들어올지 예상을 해보도록 하고, 현재 증시 반등이 4월 총선에 맞추어서 수급이 들어오고 있는 만큼 정치테마들도 하나 둘씩 모아가기 매매를 진행하셔야..

 

 

증시 시황 분석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6101900009?input=1195m

미 상원, 2조2천억달러 경기부양안 만장일치 통과…역대 최대(종합) | 연합뉴스

 

: 미국 상원이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2천억 달러(약 2천7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을 가결

: AP는 이 패키지 법안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핵심 산업에 수천억달러를 대출하고, 미국의 납세자에게 현금을 직접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도

: 기업에 대한 지원 규모는 5천억 달러

: 중소기업 구제에 3천670억달러, 해고자를 위한 실업보험에는 2천500억 달러를 각각 지원하는 방안에도 의견

 

 

https://www.ytn.co.kr/_ln/0102_202003261058462628

국내 증시 주춤세...한은 "금융기관 유동성 무제한 공급"

: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당분간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 발표

:  6월 말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정례적으로 환매조건부채권을 사들여 시장이 필요한 자금을 모두 공급한다는 방침

: '환매조건부채권'이란 발행자가 일정 기간 후에 금리를 더해 다시 사는 것을 조건으로 파는 채권

: 오늘 발표된 전액공급방식의 자금 지원은 과거 IMF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없었던 사상 초유의 대책

 

 

시장참여자들이 제일 염려했던 회사채 부도 관련하여 슈퍼 경기부양책을 미국에 이어 한국은행도 내놓았다. 미국의 2조 2천억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 패키지는 최종적으로 통과되면서 집행의 단계로 넘어갔다.

시장참여자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경제인들이 걱정하던 경제적 악재를 중단기적으로 해소하는 사항.

 

뭐, 멀리 보자면 초인플레이션 현상이 우려될 수는 있겠으나, 통증으로 괴로워하는 시장에 진통제를 제대로 놓아준.. 면역이 생겨 진통제가 안듣기 시작하는 때까지는 아직 머나먼 이야기. 눈앞의 시장에 대응하기도 어려우니 우리는 일단 중단기적인 시야로 시장을 대해야한다.

 

 

여전히 궁극적인 문제는 코로나19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퍼져있고, 미국과 유럽은 굳이 수치로 볼 필요 없이 사진상으로만봐도 대책이 없어보인다. 이탈리아 확진자는 기울기(증가추이)가 완만하게 만들고 있지만, 8만을 향해 가고 있고, 미국의 확진자는 기울기가 가파르게 상승추세를 보여주면서 이탈리아 확진자 추이를 골든크로스를 낼 것으로 보인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1700/article/5676284_32510.html

"미국도 진단키트 요청…수출 적극 지원할 것"

 

http://www.etoday.co.kr/news/view/1875937

“판매요청 쇄도”…코로나19 진단키트주 이틀 연속 상한가

 

 

: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씨젠과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미국에 수출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와 LA 카운티가 씨젠으로부터 125만 달러(약 15억3800만 원)어치의 코로나19 진단키트 2만 개를 구매하겠다고 발표

: EDGC도 자회사인 EDGC헬스케어가 미국 뉴욕, 네바다, 캘리포니아 등 주 정부와 솔젠트 코로나19 진단시약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이 구매 의사를 밝힌 규모는 약 100만 명 분량

: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입을 문의하거나 요청한 국가는 47개국,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 국가는 39개국

 

일전에 관심종목으로 계속 EDGC 의 흐름에 대해서 2번이나 포스팅을 진행했었었고, 지속해서 물량을 보유중이다. 개인적으로 EDGC는 상장이후 신고가를 달성하러 갈 가능성이 있는 겹호재가 터졌고..

천천히 물량을 저항선마다 줄여나가면 수익 보전이 어느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마스크주 수급은 완전히 소멸된 것으로 보여지며, 치료제,진단키트,음압관련 사후 Care 관련 종목들에 대하여 관심있게 흐름을 지켜보자.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25/100345945/2

교육부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 동시 추진 검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학이 다음달 6일로 잠정 연기된 가운데, 교육부는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

: 25일 교육부는 “감염증 상황에 따라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미래교육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힘

: 교육부는 ‘원격수업운영 기준안’을 마련하는 등 학습 공백이 이어지는 것을 막고, 장기적으론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등 미래형 수업모형을 확산시킬 계획

 

오늘 교육주 테마도 좋은 수급이 등장을 하였다.

하지만 교육주 테마는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는 순간 재료는 소멸하므로 이전에 정리하는 것이 좋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외국인이 연일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장에서, 수급이 잘들어오는 종목은 꼭 체크하고 넘어가시라.. 이제 경기부양책 카드는 다 나왔다. 코로나19 악재만 사라지면 완벽하다.

이 생각을 역으로 생각하면, 코로나19가 장기화가면, 경기부양책은 쓸모가없다...

 

 

뉴욕 증시 및 환율 분석

 

나스닥 일봉차트

일단 나스닥에서 흥미롭게 살펴볼 점은 7,523 포인트,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고점 대비 측정하였을때, 0.236 선을 장중에는 돌파하였으나, 장 막판에 급락이 나오면서 아래에서 마감.

 단순히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매매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추세에 있어 지지/저항을 살펴보기 좋은 지표이다. 피보나치 되돌림도 곧 포스팅할 계획이다.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은 아직 1,227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지구간은 1,220원으로 보여지고, 해당 구간에서 다시 반등이 나올지, 아니면 하방으로 돌파되어 1,200원이 무너질지는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1,200원 이상 구간은 한국증시에게 좋을게 없다. 최대한 빠른시일 안에 회복을 해주길..

 

 

 

 

 

코스피 코스닥 차트 및 수급 분석

 

코스피 일봉

코스닥 일봉

고점에서의 하락폭을 보았을 때, 오늘은 예상대로 코스피의 경우 1,715 부근에서 저항을 맞고 밀리는 모양을 보여주었다. 해당 저항이 생성되는 것을 보자마자 인버스x2를 추가로 포트에 편입을 시키면서 예상하고 있는 W 패턴대로 흘러가지 않을까 하고 지켜보고 있다.

 코스닥의 경우는 다르다, 510 포인트에서 밀리지 않고 강하게 돌파를 한상태에서 마감을 하였다.

이는 일전에 삼성전자 분석 및 시황에서 언급했던 대로, 코스피의 대형주 위주는 한동안은 침체기, 중소형주, 코스닥 종목 위주로 수급이 좋을 것이다 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겠다. 

하지만 단점은, 너무나도 코로나 19 치료제에 대한 코스닥 바이오주들이 비이성적인 급등을 보인다는점..

최대한 이 시기에 수익을 내야..  외인 자본에 휘둘리는 한국증시상 내일이라도 무너질 수 있다. 아직은 보수적인 매매가 필요한 시점 

 

수급을 살펴보자

 연일 외국인이 파는데, 개인들은 여전히 매수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매수세다. 

동학개미운동, 부동자금이 흘러들어온다, 앞으로 개인이 주도하는 한국증시 등등 여러가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들도 있으나.. 개인적으로 볼때는 절대 좋은 현상은 아니다.

 

굳이 이런 장에 매수를 들어가고 싶다면, 데이트레이딩, 또는 수익권이 오면 곧바로 매도하는 단기 스윙 매매법이 적절할 듯 하다.  개인의 폭팔적인 매수세에 외인과 기관은 안심하고 열심히 매도하고있더라..

쌍바닥이 만들어질 것인가 아니면 데드캣이 될 것인가 아직은 절대 알수가 없는 자리이다. 그저 폭락이 다시 오더라도 추매 할 수 있는 여유분의 현금을 들고있는 것이 시장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가 될 듯하다.

 

 그 동안의 증시는 외국인이 저렇게 매도를 계속하게 되면 절대 오르지 못하는 장이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주변 지인들은 열심히 대출땡기고, 현금땡겨서 요 몇일 열심히 매수하더라.. 마이너스 대출은 기본 옵션이다.

 

물론 나도 포트에 편입해놓은 종목들이 있다. 폭락이 오고 마이너스가 엄청 찍히더라도 가치투자를 해도 괜찮은 종목들 위주, 아니면, 엄청난 낙폭의 장에서도 가격대를 지켜준 종목위주, 정치테마 위주, 코로나 테마 몇개로 시장을 대하고 있다.

 

그래도 오늘은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조금 매수했더라.. 정도가 특징.

 

 

 

마무리 하며

시장이 지금 어떤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길지는 절대 개인은 모른다.

우리는 그저 시장이 다가오는대로 대응을 해야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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